김수미씨가 입수하기전에 뭔가를 벌일 듯한 자막이 나오길래... 대단한 입수를 기대했는데... 너무 밋밋한 입수여서..

'애게게? 겨우 이럴꺼면서 뭔 자막을 그리 거창하게 깔았담?' 했는디.. 쓰러지시는 것 보고...

'아.. 자막대로 대한민국 여배우의 포스를 '연기'로 보여주시려고 연기 돌입하셨구나' 예측했네요. ㅋㅋ

게다가 무슨일 진짜 났으면 이미 기사로 떴을텐데.. 그런 기사도 전~혀 없었으니... ^^;

예고자막 없었으면 깜빡 속았을 듯...

여튼 현장에 있던 출연진, 스탭들 정말 놀랐을 것 같다능...

수근씨는 울었었다내요. 무편집본있음 함볼만할듯

전 뭔일 있었음 방송이 안되었을거라고 봐서 한번에 몰카인 걸 눈치 챘죠 ㅋㅋ
개인적으로 양평 지날때 강호동이 1박 2일 가면서 자주 가던 코스라고 했을때 전원일기 촬영하려고 28년간 다녔다는 말에 뿜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