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전에서 크게 못 이긴 것이 연쇄 작용으로....

8강에서 길게 끈 덕에 체력 소진된 것도 있을 것이고,,, 말씀처럼 그런데 굳이 수비전술로 갔어야했는지가 의문이네요.

기성용은...... 좀 더 멋들어진 대응이 없을까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안정환 선수 같은 대응이나, 골 넣고 욱일승천기를 가르키면서 환기 시킨다던지.....

관중석에 정신나간 찐따들이 그러고 있었다고 해도 그건 그 찐따들 잘못인거고
기성용 잘못은 또 별개로 잘못인거죠.

세상 어떻게 딱딱 잘르고 사나연??

누가 싸다구 후려 갈기는데 예수님도 아니고 반대쪽 싸다구 내어줄 사람이 세상어디 있갔나연???

거스기.. 가만 있는데 이유도 없이 후려 갈기는 세상인디 말이여욤??

그것도 모자라 울 나라 처자들 잡아다 위안부 시키고 남자들 잡아다 강제로 노역 시킨 놈들이 자랑스레 욱일승천기를 내건건...

솔직히 축구 하지 말고 쌈질 하자는 그런 의미입지욤.... 쩝쩝...

시대착오에 정신이 삐뚜루 박힌 그런 찐따들한테는 혀차주고 비웃어주는게 답입니다.
거기에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나가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가 직접 대응할 거 뭐 있나요.
그런 놈들이 자랑스레 욱일승천기 내건 거... 욕이 튀어나오면 그 놈을 향해 욕하면 되는 거지 카메라 돌아가는데 대고
인종차별적 제스춰로 응대할 일이 아니란 말이죠.

축구 하지 말고 쌈질하자고 슬슬 약올리고 조롱하는 것들한테 왜 수준을 맞춰주나요.

그런 모든 정황을 이해하더라도 기성용 선수의 행동은 잘못입니다. 잘못에 대해서는 딱딱 자르고 판단할 필요가 있지 않나요?
제 생각은 그렇네염.

생각대로 다 되면 세상이 다투고 싸울일이 없져.. 후후..

예 그렇지요^^

그런데 실리적인 측면에서도 말이죠...
기성용의 그런 제스춰에 대해 혹여 피파에서 문제삼아 징계라도 때리게 되면 그건 기성용이라는 선수 개인에게도
팀에도 큰 손해고 피곤한 일이죠.
실리 면에 있어서도 젊은 선수의 그런 행동은 우리 선수라고, 젊은 혈기라고 이해만 해줄 건 아니라고 봐요.

실력 좋고 흥분도 안 하는 위쑹빩 군은 정말 별종인 듯

인정.. 후후..

결혼설도 나도는데 밤에는 좀 흥분해야 할 텐데... 밤에도 차분히 성실하게 90분 쉬지않고 뛰기만 할랑가?

ㅎㅎㅎ 경기력에 문제 있을정도면 후후 부인되시는분은 후후. ㅎㅎㅎㅎㅎ

일본 극우관중 중에,
욱일승천기 들고 응원하는 거 하루 이틀도 아니고,
경기장에서 종종 보이는 거랍니다;

욱일승천기 하나 봤다고 그런 네오나찌 같은 놈들에게,
국가대표인 기성용이 똑같은 수준의 행동을 한 것이,
이해가 될 만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기성용이 딱히 잘했다고 칭찬할건 아니지만... 갠적으로 최근에 한일전에서 욱일승천기를 본기억은 그닥 없네연.. 뭐 개인적으로 이마에 띠 두르는 또롸이들은 봤지만서도.. 흠냐.... 하여튼...

잘했다고 칭찬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무식하니 마니 미쳤다니 뭐니 떠들것도 아닌듯 하네연.. 흠냐...

선수로서 욱했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보네여..

욱했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그거 잘못하면 꼬투리 잡혀서 신나게 까였을테니 안좋아열.

일본 방송국이 짤랐으니 망정이지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