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거 있나요? 유종일은 정동영과 가까우니 잘린겁니다. 정동영과 가깝거나 친노들과 각세웠던 비주류 진보계열은 전부 다 사지로 가거나 낙천되었습니다.

문재인, 문성근 부산 친노들은 정흥태 부민병원장을 밀다가 정체성 운운하던 과거 발언이 찔렸는지 어쩐지 부산일보 밀어달라고 해직기자 해달라고 한 듯 싶군요. 그런데 지분 요구 없다던 발언은 식언해도 되나 봅니다.

홍종학, 유종일 두분다 강력한 재벌개혁론자입니다.

그런데 홍종학교수는 10번 안쪽을 받고 유종일은 35번 다음을 받은거 같더군요 (자진 사퇴한 사람이 유종일 교수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인터넷에서는 김종인 vs 유종일 누가 더 경제개혁에 적합한가 논의중인데 유종일 교수는 35번 뒷번호를 받았죠

더 웃긴것은 유종일 교수는 전주-덕진에서 지역구 출마 계획중이었습니다.
이것을 서울로 올라오게 한후 지역구 순회를 시키더니 결국 공천 안주네여
그리고 전주-덕진 지역구는 친노색채가 강한 후보가 경선 승리했습니다.

유종일에게 전혜숙 지역구 가라고 했는데 그쪽 지역구 관련해서 저도 찝찝한게 있었는데
유종일 교수 성격대로 이 지역구는 받을수 없다고 사양했죠

그후에 임종석 지역구 남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 지역구가 임종석과 관련된 사람이 가져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