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자 아예 공영화를 넘어, 시가 시민복지 차원에서 소유해버리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렇게 되면, 시가 운전자들을 함부로 대하지는 않을테니...--

아까 너무 까칠하게 굴어서 죄송합니다.

최소한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주류언론이 아닌 노조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사 보고 판단을 내리고 싶더군요.

잘난 척은 아니고요. 저 역시 예전에 조중동 보고 노동자 깠던 바보 같은 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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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씨 지금 속으로 미칠겁니다.

안짖겠다고 공약한 주경기장을 그쪽 의원들이 떼써서 결국 5만석으로 합의봤는데 경기장 지을 자금이 막막하죠
축구전용 경기장의 홈플러스 입점문제로 중간에 끼었죠. 결국 몇백억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인천시 재정은 바닥을 기고 있는 상태
이것 말고도 재개발 단지 속도 느린곳 주민들이 송영길 욕 엄청하죠 - 지금 이시기에 재개발 안되는게 왜 시장 탓인지..

삼화고속관련해서 인천시 입장은 난감할겁니다.

안상수가 싼 놓은 똥치운다는게 솔직히 딱 맞는 말이죠.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난감할겁니다.

빚은 빚대로 늘고, 재정건전화 하자니 이곳저곳에서 난리고.
어정쩡하게 모두를 만족시키려 하려하면 양쪽모두에게서 공격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인천 부동산 카페 눈팅하면 안상수 찾는분 엄청 많더군요
안상수때문에 인천이 발전했는데 재선안되서 안타깝다고요

인천아시안게임 포기했으면 좋겠는데 포기하면 인천에서 야권세력은 전멸하겠죠?

아시안게임 관련 비용을 한나라당이 국비지원 책임지고 땡겨오겠다고 현수막 무지 걸었더군요.
이건 안하면 야당들탓. 되면 한나라당 덕이 될겁니다. 되나 안되나 한나당이 반대급부죠.

안상수가 벌린 각종 토목 공사나 재개발 계획들은 인구 400만을 기준으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인구가 280만인데 설령 안상수가 3선을 했어도 그 기간에 인구가 400만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에 맞춘 개발을 시민들이 원한다면 한심하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겠죠.
부동산 망국의 길로 이끄는 선봉장을 찾는다니...

노무현 대통령이 예전에 그랬었죠...
김대중 정부때 카드로 외환위기 넘겼고... 그거 넘겨받으셔서리.... 솔직히 답이 없었져...
그나마 기반이라도 닦을수 있는 비용 절감의 절정.... 땅값이나 어떻게 좀 잡을수 있었던 수도 이전 마져...
관습법이라는 개난리로 작살 난뒤로.. 솔직히... 난망 했져...

노무현 대통령님의 빈 자리는 다름이 아닌 "" 원칙 "" 에대한 고수아닌가 싶내요...
가장 어려운..... 쩝...

최악의 사태에 공영화 한다고 해도 어느정도 구조조정 압박은 있을수 밖에 없을겁니다.
몇일전 기사에 지방자치단체 중에 재정이 가장 위험한곳 중 한곳이 인천이라고 했죠

공영화가 답일 거 같다능
그 전에 경영자들 책임은 좀 빡시게 묻고

현 정부.... ㅡ_-; ..... 민영화가.... 컨셉이니....

민주당이 정말 진보 정당이면 답이 있었겠지만... 흠냐. 일단 최대 피해자는 노조겠고.... 2차 피해자는 시민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