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일은 국회의원이 하기가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막상시장되면 전임시장들이 싸논 똥치우기 바쁠득

진짜 오명박이 시장 잽싸게 관둔것도 청와대와 교감 어쩌구도있겠지만 국정감사받기싫어서일수도

만일 여당 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은닉해서 묻힐 수도 있지요. 꼼수들어보니까 오세훈 정무인력인가가 300명은 될거라고 보는데
서울시 고위직 공뭔들중에 오세훈과 한배를 탄사람들이 가만히 앉아서 자신의 비리가 탄로나는걸 보고있지만은 않겠죠.
아무리 국회의원이라고 해도 방대한 자료나 정황증거를 의원실 차원에서는 수집하기가 어렵다고 봐야죠. 그리고 절차도 밟아야하고.
그래서 저는 국회의원도 해봤고 법무부장관도 해봤고, 야당이고, 서울시정에 문제의식을 갖고있는 사람으로써
천정배 최고의원이 적임자라고 보는겁니다.

국회의원들이 감사자료내놓라고 하면 그 방식이 언제부터 언제까지 내역 싹다보내라 이런식이죠

산재해있는 자료들 아다리 맞추는게 힘든작업이지 자료가 없어서 못찾는건 아닐득해요

어차피 공적행위에 대한 자료는 자기들끼리 파기한다고 마음먹어서 파기할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지자체장이 전임단체장의 비리를 찾는일을 하는 널널한 자리는 아니죠 그런일을 하는사람들이 국회의원 지방의원임요 그런일 하라고 감사권을 준거고

그 자료를 수집해 정리하는게 서울시 공무원이란 부분을 고려해야죠. 서울시장이 되면 직권, 인사권등으로 그런 부분에 직접 접촉할 수 있으니, "서울시장" 을 통해 간접적으로 얻어야 하는 상황과는 비교도 안되게 정보밀도가 높아지죠.

모르겠네요

왜 감사원 국회 감조사등 제도상 방법이 있는데 시장이 인사권 직권을 그런곳에 투입을 해야하는건지

서울시 공무원은 딴나라당공무원도 아니고 민주당공무원도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