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제 기억속에서도 교회에 대한 최초의 기억은
먹을 것도 주고 좋은 기억이었는데 ㅎ
언제부터 안티가 된 걸까나 ㅎㅎ
A. 자라11-10-26 15:30
121.♡.♡.165
받는 나이에서 바쳐야할 나이로 바뀌면 자동으로 안티가 되지 않을까요?
소데스네11-10-26 15:02
61.♡.♡.37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초심이 나쁜 목회자는 별루 없다고 생각하거든요..처음엔 다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하겠죠.
어렵구 힘들더라구..목회자들은 교회키울생각말구..부흥회같은거만 안하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질 거 같아요.
목사들이 돈이든 교회부흥이든지 욕심내면..그때부터 시작인거 같아요...
앙겔루스노부스11-10-26 15:02
219.♡.♡.57
저두 교회가서 새우깡 얻어온적 있는데, 울 엄마는 이상한거 주는 사람 따라다니지 말라 그래서, 그 뒤부터 안갔네요.
앙겔루스노부스11-10-26 15:02
219.♡.♡.57
아~ 근데 저 댓글을 다니 갑자기 새우깡이 먹고 싶어지네여. 사러가야징~
캡틴장스나11-10-26 15:02
116.♡.♡.178
저의 기독교 안티의 시발점은
초2학년때 동네 아줌마가 구슬치기 하던 애들을 잡아다 666으로 겁주며 교회다녀야 한다고 협박한 후
매주 일요일 8시에 집으로 와서 픽업해 근 한달간 당시 인기 초절정의 '만화동산'을 못보게 했던거ㅡㅡ
▦Gilgamesh11-10-26 15:05
121.♡.♡.29
저도 어렸을 때 뭐 잘 나가면 이것저것 챙겨주는 그런 것 땜에 가다가, 그런게 줄어들고나서는 안 갔져 ㅋㅋㅋㅋㅋ
▶◀잔두마왕11-10-26 15:06
211.♡.♡.119
저두 첨엔 먹는 거에 혹해서 다녔었는데...
일단 신의 존재를 그닥 믿지 않았었고... 어느날... 내가 왜 쉬어야 되는 일요일에... 그것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거길 가야되나 싶어서 안가게 되었;;;;;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1-10-26 15:19
203.♡.♡.40
생각해보니 잔두마왕님 글처럼 저도 국딩 고학년이 되면서 일요일 아침에 잠이 엄청 많아진 거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