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로 주둥이를 차버릴까
5. 끼워서 고여놔라

1번 땡!
2번 정답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ㅜㅜ

1. 발로 확 차버릴까 보다?
2. 괜히 그래쌌네
3. 얘가 왜 그리 열받았노?
4. 이제 뭐 다 귀찮다
6. 아가리 닫어라이~
7. 발로 문질러라

3,4,6 땡

이건 뭐 전라도 사람이 29년 부산에 산 저만큼 아니....ㄷㄷㄷ
사실 사투리라고 생각했던게 알고보면 고어인 경우도 있곤 하더라구요
그래서 각 지방마다 다 그렇게 쓰고 다들 자기 지방 사투리인지 아는 경우도 있더군요

저도 '푸지다'가 사투리인 줄 알았는데, 표준어더라고요 '-'

저 동네 츠자와 싸웠을때 나눴던 대화로 추측 ㄷㄷㄷ

1. 발로 차 버릴까 보다
2. 괜히 그러네
3. 왜 그리 게으르냐?
4. 이건 모르겠는데염;;;패쑤;;
5. 끼워서 받쳐놔라
6. 이거 모르겠녜요. 혹시 자그랍다고 하는 얘긴지?
7. 문질러라

즈히 동네선 '백지=맥지'도 썼어욤 ㅋㅋㅋ
맥지 그케쌌는기라....막 이렇게 ^^;;;

1,2,3,5,7 정답

6번은 시그럽아래이~ 라고도 하죠.

시끄럽다는 뜻인가요? 근데 요건 걍 '시끄러버래이'로 하믄 되는기라서;;;

모르겠네유~ >_<

6번 아구 샤구랍어래이~

정답은 '아이 셔 >.<'

아항~

1. 발로 차버릴까
2. ??
3. 얘가 왜 이리 게으르나
4. 이제 다 어렵고 난해하다
5. 끼워서 맞춰놔라
6. ???
7. 발로 문질러라

4번 땡, 5번 땡

5.끼워서 고정시켜놔라
인가요?

고여놔라

4, 사람이 어찌 그리 게으른가

아 요건 3번이군

[정답] * 같은 경상도라도 지역 간에 좀 차이가 있죠 사실.

1. 발까 주 차뿔라 - 발로 차버릴라.


2. 백지로 그래샀네 - 괜히 그러네.


3. 아가 와그래 깰받노? - 애가(사람이) 왜 그리 게으르니?


4. 인자 마 다 언선시럽다. - 이제 모두 다 지긋지긋하다. 징그럽다.


5. 낑가가 공가놔라 - 끼워서 고여놔라


6. 아구 샤구랍어래이~ - 아이 셔. >.<


7. 발까 민때라 - 발로 문질러라.

즈히 동네서는
게으르다 = 끼래빠졌다
지긋지긋하다, 넌더리 난다 = 엉기난다, 몸쓸이가 난다

고 표현을 하지요. 글고 보니 언선시럽다랑 좀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공~ ㅋㅋㅋ
암튼 사투리는 잼있어요.
5번은 제가 잘 쓰는 표현이라서 ㅋㅋㅋ

언선시럽다가 넌더리나다랑 같은 뜻이죠.

넌더리나다는 표준어라는..

하나도 몰랐뜸;;;;; 아;;;;;ㅠ_ㅠ

모르는 사람한텐 완전 외국어로 보일 수도..ㅋ

문제 하나 +

경상도는 아니고, 부산 사투리

구포 다리 밑이 수상하다. 이거는 사투리라기 보다는 부산 지리 문제네요.

4번 말고는 다 알겠는데

이거 대구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