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펩의 관리가 실패했다는건 분명함.

그리고 즐라탄을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했음.

앙리는 순응했지만. 그는 원래 유순한 성격이고 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왔기 때문에 받아들였음.

하지만 즐라탄은 야생마와 같은 존재.

제가 제일 아쉬운점은, 즐라탄이 바르샤의 선수들과 그다지 친해지지 못했다는점.

fm에서 깡패로 나온애들중에 제대로 큰애들 있음??;

메시와 로벤이 대표적이에요.

이미 자팀에서 유스이던 시절부터 cm/fm 에서 깡패였지요.

아우 ㅋㅋㅋ 호나우두 광빠 ㅋㅋ 매력있네요 ㅋㅋ 싸움만 잘하는게 아니라 머리도 상당히 좋다는게 느껴지네요. 정말 그가 적은 거라면 말이에요. 레알 갔으면 잼났을텐데 말이죠 ㅋㅋㅋ

현 바르샤 선수들은 전부 이타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워낙 팀 충성도가 높은 선수들이죠. 펩이 다른 팀에서 감독하는 걸 보고 싶네요. 예를 들면 세리아 아 라던지 ㅋㅋ

유스 출신 선수들이 타 구단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고
감독도 팀의 전설적인 선수 출신이라는 점도 작용을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앙리는 위에 임군옹 말처럼 컵 우승이라는 절대적인 목표가 있었고
아스날도 머..그런 분위기가 아니라곤 할 수 없고.
반면에 외계인이나 즐라탄 같은 선수들은 녹아들어가는데 쉽지 않았던 것 같네요.
머 비싸게 데려오긴 했고 기대가 컸지만 이별하는게 서로 잘 맞았던 것 같네요.
대신 바르샤에 적응하기 쉬웠던 비야가 왔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