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구심이 들때는..

"부칸"
이젠 자살..이라는 말을 들어도 무덤덤 합니다.
그만큼 세상살이가 쉽지 않다는걸 알아서 그런건지...

자살을 자연사인 것으로 위장하는 거야 으레 그럴 수 있는 일이지만...
타살?을 자살로 위장하는 건 범죄라서 일주일 째 아무 일이 없을 수가 없지요.
경찰이 호구 같아도 이런 일에는 밥값은 할 겁니다...

생각이 복잡해지네.
거의 10여년 못봤고 그 사이엔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지만....대학 땐 친한 후배였다는;

아.. 지인분이셨군요.. 이론... ㅠ.ㅠ

잉여로운삶 님 말처럼
타살을 자살로 둔갑시키는건 쉽진 않을텐데..
근데 아직도 남아 있는 김성재 자살?타살? 사건/ 정다빈 자살?타살 사건/ 낚지로 여친 사고사?타살? 사건 등 보면
없진 않을 것 같네요.

근데 사망원인 보다는 부부 관계에서 뭔가가 있기 때문에
남편이 죽고 나서 남편 쪽과 단절 하고자 하는 것이 있는게 아닌가 하고 다른 각도로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유가족들이 자살 사건에 있어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어느 정도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굳이 의심을 하려거든 정황 말고 먼가 실체적 근거가 필요해요

자살인거야 그럴 수 있다고 쳐도... 가족들에게 사인을 감추고 그랬으니... 당연히 의심할 수 밖에...

다른 기사가 있네요.
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view?clusterid=513211&newsid=20120213160014039

꽤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하던데.....
미스테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