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년전에는 감기몸살을 심하게 하는 편이라서 감기 걸리면 찾아갔는데 ㅜㅜ 주사 한대면 털고 일어날 수 있어서 좋던데 ㅜㅜ

건보료는 사실 안아깝죠. (제가 정확히 알고 있는지 모르겟지만... 건보료 가지고 유용하거나 그러진 않은것 같은데..)

국민연금은 조금 의구심이 좀 들고

이분은 인터뷰에서 감기 환자 지원 줄여도 건강 보험 재정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고 얘기하구 있어요 ㅎㅎㅎ

인터뷰 말고 의사친구 이야기 ^^

건보료 인상은 너덜너덜해진 재정 생각하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근본적문제에 대한 고민이마 공단의 방만한 보험 운영에 대한 자성이 선행되었어야 하는거 아닌지 싶네요 ⓑ

개인적으론 감기는 좀 병원 안 갔으면 합니다.

감기의 대부분은 결국 좀 쉬라는 것일 뿐이죠. 깨끗이 하고 비타민 듬뿍 든 과일 먹고 푹 쉬면 결국 최장 보름이면 낫는 병... 그런데 이걸 항생제 폭탄에 소화제까지 섞어가면서 화학전(?)을 벌여도 결국 보름가는 병...

야근 덜 하고 술 덜 먹고 야심한 밤 컴질 덜 하고 스포츠 즐기고... 국민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면 결국 개선될 걸 씰데 없이 제약회사 배나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