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일어번역보다 네이버 번역기가 더 좋은....-_) 가끔 번역기 돌려보면 겁나 깜놀;;;;

구글은 미국회사니까요. ^^

지금부터라도 전문 번역 인력을 폭넓게 키워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옴 좋을텐데요.
아무리 외국어 잘해도 모든 분야를 커버할 수 없음은 자명하고...
한 사람이 한 분야만 파고 들어야 제대로 된 번역 비스무레라도 나오는 건데 말이죠.
쯧쯧
정부 교육 정책부터 글러 먹었;;;

한국어의 문장을 형태소까지 잘라 문장을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연구실이 몇 있는데, 국어 자료가 부족해서 연구가 진척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구글의 검색능력이 뛰어난 건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지요. 네이버야... 검색이 아니라 그냥 DB ㅋ

구글번역기가 systran 요기건디 요기 프로그램이 원래 좋다고 소문난거 아녜요?암튼 돈이 있으니 요것도 계약해서 서비스 넣어주고 그러는거 같음.

아마도 한 가지 방식으로만 하지 않았겠지요. 여러 기술이 함께 있을 겁니다. 구글 번역에서 구축한 DB가 큰 힘을 발휘한다고 하더군요.

동감합니다. 번역을 할때 결국 문제가 되는건 영어 실력도 실력이고, 그 학문에 녹아 있는 사회/문화/역사/철학적 맥락까지 이해해야 온전한 텍스트의 의미전달이 가능해지는게 전문 수준의 번역이기때문이져. 한국어 텍스트를 영어로 번역 할때, 이 수준까지 가능한 번역가들이나 통역사들이 있을지를 생각해보면 깝깝할 따름이져. 어짜피 학자들이나 학생들에게 이 수준의 언어능력을 키워준다는걸 기대한다는건 불가능 할꺼라고 봐요.

그렇죠. 미국가서 오렌지 달라고 할 것도 아니고 말이죠.

국산 번역프로그램 작업하던 분하고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결론은 삽질을 많이 해야 기계번역이 매끄러워진다..라고 하시더군요.

삽질은 용인하지 않는 사회니 -_- 매끄러워지지 않죠 ㅎㅎ

농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