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어느쪽을 잘못했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그냥 위는 잘못이지만 아래는 크게 비난할 수 없다고 보는 편이라..

만평의 내용은 일관성없음을 질타한 것이지만...

아래도 비난을 넘어 공개를 강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정에서는요.

그래서 비난이 아니라 청중이 '슬프다'라고 하죠.

아래처럼 반응하기때문에 재산공개를 더더욱 해야;;;

도덕적 기준에 대한 고민이 좀 필요한데..

예를 들어 그 잘났다는 스웨덴의 경우 정치인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의 납세기록이 공개가 됩니다. 한국인들이라면 상상도 못할 끔찍한 지옥이겠죠? 적당히 샤바샤바 탈루하고 위장전입 쫌 해야 재산증식이 될텐데... 흠좀무...

사실 스웨덴, 핀란드의 자살율이 높은 이유가 여기에도 있다고 저는 봅니다. 추운 날씨, 무뚝뚝한 국민성 탓도 있지만 지나친 사회적 우직함이 개인에겐 일종의 폭력으로 와닿는 분들도 많을테니까요.

딴 소린데 그래서 저는 스웨덴 모델 어쩌구 하면 사실 굉장히 싫어합니다. 한국 모델을 찾긴 해야죠.

구리구리집구석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