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이 쩜;; 중구난방;;
진화적 도구로서의 종교는 인정한다 하더라도 종교의 폭력성이 인류 진화에 있어서 어떤 필연성이 있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책을 봐야 알 수 있으려나

집단의 안과 밖을 구분하면 안으로는 사랑과 우애가 강조되지만 밖으로는 배타적 폭력성이 두드러지죠.

신의 이름으로 집단 밖의 이교도를 배척하는 현상을 설명했네요. 유일신 사상을 가진 기독교적 특수성을 바탕으로 쓴 것 같기는 합니다.

'진화적 특성'이라 했을때는 '기독교적 종교'의 특성만을 갖고 볼 수는 없을텐데 이런 점은 서평에서 읽을 수 없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