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로 만들면 제가 젤 싫어하는 간지러운 가족애 영화가 되겠네여

ㅋㅋㅋㅋ 그나저나 게임조선은 계속 유지할건지~~

제가 초딩때 제출용으로 쓰던 일기랑 유사한 스토리군요.
친구랑 놀다가 친구가 나보다 자기 키가 크다고 해서 난 아니라고 했다.
친구가 화를 내자 나도 화가 나서 싸웠다.
그런데 또 다른 친구가 와서 너희 둘 다 나보다는 크잖아. 라고 했다.
덕분에 싸웠던 친구랑 화해를 했고, 난 열심히 공부를 하기로 했다.


맥락에 전혀 안 맞는 아들내미 공부해서 중국 유학 간 이야기 보니까 문득 생각났습니다.
저의 제출용 일기는 늘 공부한다는 뉘앙스로 끝이 나곤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