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불펜 > 불펜 > 근데 영남패권주의라는 거 진짜 있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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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루스노부스 11-10-06 22:08 219.♡.♡.57 전 모릅니다. 이 글도 못봤습니다...^^ 전 모릅니다. 이 글도 못봤습니다...^^



langsam 11-10-06 22:09 58.♡.♡.197 없다고 보는 사람은 정말로 없고 오히려 그걸 호남패권주의자들의 망상이라고 할테고 있다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고 할 겁니다. 저라면 님에게 황태연의 책을 추천합니다. "지역패권의 나라"라는 책인데 지금은 구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군요. 정치철학자가 쓴 책이고 실제 해외의 지역차별, 지역주의에 대해 실사례로 언급하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이 책이 10년도 전에 나왔음에도 아직도 유럽의 좌파 정당은 지역기반이 없이 오로지 이념만으로 승부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는 거죠. 없다고 보는 사람은 정말로 없고 오히려 그걸 호남패권주의자들의 망상이라고 할테고 있다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고 할 겁니다. 저라면 님에게 황태연의 책을 추천합니다. "지역패권의 나라"라는 책인데 지금은 구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군요. 정치철학자가 쓴 책이고 실제 해외의 지역차별, 지역주의에 대해 실사례로 언급하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이 책이 10년도 전에 나왔음에도 아직도 유럽의 좌파 정당은 지역기반이 없이 오로지 이념만으로 승부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는 거죠.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1-10-06 22:09 180.♡.♡.101 '영남 출신 후보의 영남권 득표력...' 그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본 건 사실입니다. 92년 대선 때, DJ와 YS의 표 차이가 딱 전라도와 경상도의 표차이라는 얘기를 들은 후에 말이죠. 뭐 97년에 극복했습니다만. '영남 출신 후보의 영남권 득표력...' 그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본 건 사실입니다. 92년 대선 때, DJ와 YS의 표 차이가 딱 전라도와 경상도의 표차이라는 얘기를 들은 후에 말이죠. 뭐 97년에 극복했습니다만.



구단주J 11-10-06 22:14 124.♡.♡.170 전 솔직히 그런게 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데;; 전 솔직히 그런게 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데;;



langsam 11-10-06 22:14 58.♡.♡.197 아니면 강준만이 쓴 최근의 저서들도 있습니다만 영남패권에 대한 비판을 넘어 노무현에 대한 비판까지 나온다는 점은 미리 알려드립니다. 노무현을 좋아하거나 열렬히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보기 싫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분야의 저서의 명저는 강준만이 1995년에 쓴 김대중 죽이기와 전라도 죽이기입니다. 당시로선 상당한 베스트셀러였고 이 책 덕에 강준만은 협박전화도 상당히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강준만이 호남 출신이고 노무현에게 비판적인 이유로 트집을 잡는 분도 있던데 그렇다면 지금은 돌아가신 전인권 교수의 책도 있을 겁니다. 아니면 강준만이 쓴 최근의 저서들도 있습니다만 영남패권에 대한 비판을 넘어 노무현에 대한 비판까지 나온다는 점은 미리 알려드립니다. 노무현을 좋아하거나 열렬히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보기 싫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분야의 저서의 명저는 강준만이 1995년에 쓴 김대중 죽이기와 전라도 죽이기입니다. 당시로선 상당한 베스트셀러였고 이 책 덕에 강준만은 협박전화도 상당히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강준만이 호남 출신이고 노무현에게 비판적인 이유로 트집을 잡는 분도 있던데 그렇다면 지금은 돌아가신 전인권 교수의 책도 있을 겁니다.



DRRN 11-10-06 22:16 143.♡.♡.11 '패권주의'라 이름붙이기엔 그 세력도 별로 힘아리가 없는 분들인지라 -,.- '패권주의'라 이름붙이기엔 그 세력도 별로 힘아리가 없는 분들인지라 -,.-



고추 11-10-06 22:16 211.♡.♡.14 유령같은 존재겠죠. 많은 이들이 말하지만 정작 너는 봤냐 하면 아무도 본 사람 없는... 유령같은 존재겠죠. 많은 이들이 말하지만 정작 너는 봤냐 하면 아무도 본 사람 없는...



langsam 11-10-06 22:17 58.♡.♡.197 홀로코스트도 사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뭐 그럴 수도 있겠죠. 홀로코스트도 사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뭐 그럴 수도 있겠죠.



DRRN 11-10-06 22:17 143.♡.♡.11 설사 그런 게 있다고 할지라도 전 좀 시대착오적이라는 생각을 해요 어차피 지역패권 프레임의 정치는 이번 세대로 끝물입니다. 홍어타령 하는 디씨 어린 종자들이나 좀 계몽을 해주세요 ㅋㅋㅋ 설사 그런 게 있다고 할지라도 전 좀 시대착오적이라는 생각을 해요 어차피 지역패권 프레임의 정치는 이번 세대로 끝물입니다. 홍어타령 하는 디씨 어린 종자들이나 좀 계몽을 해주세요 ㅋㅋㅋ



langsam 11-10-06 22:19 58.♡.♡.197 당하는 사람에게는 그 둘이 별 차이 없을 수도 있는 겁니다. 당하는 사람에게는 그 둘이 별 차이 없을 수도 있는 겁니다.



DRRN 11-10-06 22:20 143.♡.♡.11 목에 핏대 세우지 않아도 10년만 더 참으시면 그 꼴 안보셔도 될 겁니다 더 험한 꼴을 보게 될 수도 있겠지만 ㅡ,.ㅡ;; 저도 전라도 출신입니다만, 솔직히 전라도 벗어나 어디가서 이런 소리 하실 수 있으신지요 엄청 비웃음당할건데 목에 핏대 세우지 않아도 10년만 더 참으시면 그 꼴 안보셔도 될 겁니다 더 험한 꼴을 보게 될 수도 있겠지만 ㅡ,.ㅡ;; 저도 전라도 출신입니다만, 솔직히 전라도 벗어나 어디가서 이런 소리 하실 수 있으신지요 엄청 비웃음당할건데



langsam 11-10-06 22:20 58.♡.♡.197 10년만 참으라는 말이 어떤 사람들에게 더 짜증 아니 분노를 유발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거 아세요? 1987년도의 20대라고 지역주의 프레임이 강했을까요? 아니에요. 그 때도 나름 운동권이라고 모이면 당시 대세이던 사회주의에 대한 낭만적 찬미에 몰두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직선제 개헌 이후 선거 국면에 접어들자 상황은 완전하게 바뀝니다. 현재의 사회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똑같은 겁니다. 단지 그것에 관심이 없거나 당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사회 현실 정도로 느껴지는 거죠. 10년만 참으라는 말이 어떤 사람들에게 더 짜증 아니 분노를 유발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거 아세요? 1987년도의 20대라고 지역주의 프레임이 강했을까요? 아니에요. 그 때도 나름 운동권이라고 모이면 당시 대세이던 사회주의에 대한 낭만적 찬미에 몰두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직선제 개헌 이후 선거 국면에 접어들자 상황은 완전하게 바뀝니다. 현재의 사회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똑같은 겁니다. 단지 그것에 관심이 없거나 당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사회 현실 정도로 느껴지는 거죠.



DRRN 11-10-06 22:22 143.♡.♡.11 아무튼 전라도 사람들 그동안 핍박받고 설움받고 하는 거는 충분히 이해해도 보내줄 건 좀 쿨하게 보내줄 필요가~ 전두환이 아마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지 않을지 아무튼 전라도 사람들 그동안 핍박받고 설움받고 하는 거는 충분히 이해해도 보내줄 건 좀 쿨하게 보내줄 필요가~ 전두환이 아마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지 않을지



langsam 11-10-06 22:23 58.♡.♡.197 솔직히 말해서 짜증이 나네요. 지금 그 말씀은. 솔직히 말해서 짜증이 나네요. 지금 그 말씀은.



DRRN 11-10-06 22:24 143.♡.♡.11 저는 솔직히 그런 시대착오적인 호남 꼰대 분들이 더 짜증납니다 말씀하신 프레임은 현재 20대부터 해서 미래 후손들에게는 이빨도 안들어갈 말씀이에요. 호남 영남 입에 올리는 순간부터 이미 호남은 지고 들어가는 거란 말입니다 차라리 조용히 있으면 잊혀지기라도 하지 저는 솔직히 그런 시대착오적인 호남 꼰대 분들이 더 짜증납니다 말씀하신 프레임은 현재 20대부터 해서 미래 후손들에게는 이빨도 안들어갈 말씀이에요. 호남 영남 입에 올리는 순간부터 이미 호남은 지고 들어가는 거란 말입니다 차라리 조용히 있으면 잊혀지기라도 하지



langsam 11-10-06 22:26 58.♡.♡.197 현재 20대 운운하시는데 저도 님하고 나이차이 별로 안 날 겁니다. 자기가 보지 못한다고 없다고 하는 것이 전형적인 차별에 대한 외부자의 반응인거에요. 현재 20대 운운하시는데 저도 님하고 나이차이 별로 안 날 겁니다. 자기가 보지 못한다고 없다고 하는 것이 전형적인 차별에 대한 외부자의 반응인거에요.



DRRN 11-10-06 22:27 143.♡.♡.11 시대가 많이 변했어요 영남 콘크리트도 답답하지만 아직도 호남이 뭉쳐서 정치적으로 뭘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자신이 호남 정체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몇 명이나 될지... 호남 사람들 다 수도권으로 뜨고 한세대가 지나고 나니 호남 정체성은 이제 거의 희석되고 없습니다 지들이 다 서울 사람인 줄 알지 시대가 많이 변했어요 영남 콘크리트도 답답하지만 아직도 호남이 뭉쳐서 정치적으로 뭘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자신이 호남 정체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몇 명이나 될지... 호남 사람들 다 수도권으로 뜨고 한세대가 지나고 나니 호남 정체성은 이제 거의 희석되고 없습니다 지들이 다 서울 사람인 줄 알지



langsam 11-10-06 22:29 58.♡.♡.197 세상을 보고 싶은대로 보지 마세요. 구체적인 사례로 얘기하고 싶으나 그러면 그럴 수록 님이 어던 반응을 보일지 뻔히 보이네요. 세상을 보고 싶은대로 보지 마세요. 구체적인 사례로 얘기하고 싶으나 그러면 그럴 수록 님이 어던 반응을 보일지 뻔히 보이네요.



DRRN 11-10-06 22:30 143.♡.♡.11 저 아무 반응 안할테니까 구체적인 사례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정말 궁금해서요 저 아무 반응 안할테니까 구체적인 사례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정말 궁금해서요



langsam 11-10-06 22:30 58.♡.♡.197 "노무현 대통령이야 말로 특정지역(영남)에 집착하는 분이다. 개헌이고 뭐고 쓸데 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라" 노무현 정권 말기 유력 정치인의 발언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정동영일까요? 그리고 차별이 있는데 그냥 참아달라? 10년후면 나아진다. 그 말은 1987년도에도 했었죠. "노무현 대통령이야 말로 특정지역(영남)에 집착하는 분이다. 개헌이고 뭐고 쓸데 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라" 노무현 정권 말기 유력 정치인의 발언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정동영일까요? 그리고 차별이 있는데 그냥 참아달라? 10년후면 나아진다. 그 말은 1987년도에도 했었죠.



DRRN 11-10-06 22:33 143.♡.♡.11 누군가요? 그리고 지금 영호남 갈등구조에서 그런 피해의식 가득한 호남의 징징거림이 그 동안 지역감정의 조금이라도 해소한 게 있습니까? 영남 패권주의 운운은 그야말로 같은 진영 입장에서 '어쩌라고?' 라고 밖엔 반응을 할수가 없;;; 누군가요? 그리고 지금 영호남 갈등구조에서 그런 피해의식 가득한 호남의 징징거림이 그 동안 지역감정의 조금이라도 해소한 게 있습니까? 영남 패권주의 운운은 그야말로 같은 진영 입장에서 '어쩌라고?' 라고 밖엔 반응을 할수가 없;;;



langsam 11-10-06 22:34 58.♡.♡.197 김근태입니다. 호남 꼰대가 아니죠? 김근태입니다. 호남 꼰대가 아니죠?



DRRN 11-10-06 22:35 143.♡.♡.11 공교롭게도 저 김근태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 ㅋ 제가 그럼 김근태가 인증해주었다는 사실만으로 영남패권이라는 게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참인가요? 공교롭게도 저 김근태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 ㅋ 제가 그럼 김근태가 인증해주었다는 사실만으로 영남패권이라는 게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참인가요?



langsam 11-10-06 22:38 58.♡.♡.197 영남패권이라고 하는 것이 뭔지 모르시나 본데 기본적으로 사회의 권력, 금력 모든 정점에 있어서 영남이 우선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검찰에서 tk출신들이 독식을 하는 것이나 군내부인사가 상주파로 가득차버린 것이 좋은 예일 겁니다. 그리고 졸지에 좌파군인들이라고 밀려난 이들을 보면 죄다 호남 출신이지요. 님이야 그런 게 없다고 생각하니까 웬 꼰대들의 사기질이라고 생각하겟지만 현재 중구청에 한나라당 구청장이 들어서자마자 이뤄진 일이 구청내의 호남 출신 상급공무원들을 인사교류라는 명목으로 전부 타구청의 한직으로 보내는 일입니다. 영남을 제외하면 이렇게 할 수 있는 지역은 대한민국에 전혀 없습니다. 영남패권이라고 하는 것이 뭔지 모르시나 본데 기본적으로 사회의 권력, 금력 모든 정점에 있어서 영남이 우선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검찰에서 tk출신들이 독식을 하는 것이나 군내부인사가 상주파로 가득차버린 것이 좋은 예일 겁니다. 그리고 졸지에 좌파군인들이라고 밀려난 이들을 보면 죄다 호남 출신이지요. 님이야 그런 게 없다고 생각하니까 웬 꼰대들의 사기질이라고 생각하겟지만 현재 중구청에 한나라당 구청장이 들어서자마자 이뤄진 일이 구청내의 호남 출신 상급공무원들을 인사교류라는 명목으로 전부 타구청의 한직으로 보내는 일입니다. 영남을 제외하면 이렇게 할 수 있는 지역은 대한민국에 전혀 없습니다.



DRRN 11-10-06 22:41 143.♡.♡.11 좀 똑똑해집시다. 한나라당 지지자들한테 그런 얘기 하면, 호남 출신 총리 김황식 들먹일 겁니다. 그런 차별이 구조적으로 존재한다고 해도, 그들은 굉장히 치밀하고 계산적으로 응용을 합니다. 옛날같이 전라도 출신은 공직에서 진짜로 티나게 불이익받던 시절이 아니라고요. 그런 유아적인 방식으로는 상대 진영이 설득이 안되요. 같은 진영도 코웃음치는데 좀 똑똑해집시다. 한나라당 지지자들한테 그런 얘기 하면, 호남 출신 총리 김황식 들먹일 겁니다. 그런 차별이 구조적으로 존재한다고 해도, 그들은 굉장히 치밀하고 계산적으로 응용을 합니다. 옛날같이 전라도 출신은 공직에서 진짜로 티나게 불이익받던 시절이 아니라고요. 그런 유아적인 방식으로는 상대 진영이 설득이 안되요. 같은 진영도 코웃음치는데



앙겔루스노부스 11-10-06 22:42 219.♡.♡.57 이 사람들은 같은 진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역근본주의자들이니까요...-- 이 사람들은 같은 진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역근본주의자들이니까요...--



DRRN 11-10-06 22:44 143.♡.♡.11 같은 '편'인지는 잘 몰라도 일단 '천막'은 같이 치고 있으니... 같은 진영이라고는 해 주세요 ㅡ,.ㅡ;;; 같은 '편'인지는 잘 몰라도 일단 '천막'은 같이 치고 있으니... 같은 진영이라고는 해 주세요 ㅡ,.ㅡ;;;



langsam 11-10-06 23:01 58.♡.♡.197 뭘 똑똑해집니까? 지금 이는 분명히 문제가 되는 사안입니다. 심지어 어제 한겨레에서까지 대대적으로 지적을 하더군요. 티나게 불이익이 지금 이뤄지고 있어요. 한겨레가 할 짓이 없어서 보도를 하고, 중구청 사태가 구의회에 대치되는 복잡한 문제가 된 줄 압니까? 도대체 여기에 문제의식을 갖는게 왜 지역근본주의입니까? 역겨운 얘기지요. 뭘 똑똑해집니까? 지금 이는 분명히 문제가 되는 사안입니다. 심지어 어제 한겨레에서까지 대대적으로 지적을 하더군요. 티나게 불이익이 지금 이뤄지고 있어요. 한겨레가 할 짓이 없어서 보도를 하고, 중구청 사태가 구의회에 대치되는 복잡한 문제가 된 줄 압니까? 도대체 여기에 문제의식을 갖는게 왜 지역근본주의입니까? 역겨운 얘기지요.



langsam 11-10-06 23:02 58.♡.♡.197 이건 뭐 대놓고 살생부 만들어서 잘라냈다는 보도들이 나와서 유치한 문제제기고 지역근본주의자의 발악이 되는군요. 이건 뭐 대놓고 살생부 만들어서 잘라냈다는 보도들이 나와서 유치한 문제제기고 지역근본주의자의 발악이 되는군요.



앙겔루스노부스 11-10-06 23:07 219.♡.♡.57 분명히 인식해두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사람이, 그나마 님같은 사람들의 주장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편이란걸요. 이런 주장을 누가 진지하게 들어줍니까...-- 분명히 인식해두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사람이, 그나마 님같은 사람들의 주장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편이란걸요. 이런 주장을 누가 진지하게 들어줍니까...--



앙겔루스노부스 11-10-06 23:08 219.♡.♡.57 호남주의니, 지역근본주의니 하는 이름붙이기 하는 자체가 그나마 관심이 있어서 상대라도 해주는 거란겁니다. 이런 주장을 진지하게 들어줄 사람 없어요... 공론화해서 님같은 사람들에게 좋을거 하나 없다는 것도 그런 맥락이고...-- 호남주의니, 지역근본주의니 하는 이름붙이기 하는 자체가 그나마 관심이 있어서 상대라도 해주는 거란겁니다. 이런 주장을 진지하게 들어줄 사람 없어요... 공론화해서 님같은 사람들에게 좋을거 하나 없다는 것도 그런 맥락이고...--



DRRN 11-10-06 23:15 143.♡.♡.11 한나라당이야 워낙 시대착오적인 정당이니;; 한나라당 삽질을 쉴드쳐 주고 싶진 않고 어차피 한나라당 지지자들 특징도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분들이기에; 근데 영남패권주의를 설파하시면서 한나라당의 예랑 민주당의 예를 짬뽕시키시는 것은 전략적으로 유효하지 않다는 생각이~ 분명히 성격이 다르니까요 한나라당이야 워낙 시대착오적인 정당이니;; 한나라당 삽질을 쉴드쳐 주고 싶진 않고 어차피 한나라당 지지자들 특징도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분들이기에; 근데 영남패권주의를 설파하시면서 한나라당의 예랑 민주당의 예를 짬뽕시키시는 것은 전략적으로 유효하지 않다는 생각이~ 분명히 성격이 다르니까요



langsam 11-10-06 23:33 58.♡.♡.197 헛소리나 그만하세요. 실제 호남인들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들고와서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니 웬 지역근본주의? 이것보세요. 기본적으로 님 같은 사람들의 지적능력이나 판단력을 신뢰하진 않지만 되도 안한 소리는 그만하셔야지요. 댓글을 제대로 읽는 능력이나 있으신지 모르겠으나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로 군장성 진급에서 전부 누락시키거나 좌천시키고 호남 출신이라고 전부 타 지역으로 전출시키려고 하는 현실을 두고 그리고 그게 해당 기관의 TK세력에 의해 벌어졌다는 것이 언론에 공개된 상황에서 영남 패권 따위는 전혀 없으며, 비웃음이나 살 얘기라고 하는 자들은 이제 KKK는 50년도 지난 일이니 흑인 차별은 없다고 하는 자들과 다를바 없지요. 님같은 분들은 스스로 진보라고 생각하나 본데 사실은 진보가 아니라 그냥 알맹이 없는 패션질인거지요. 하긴 이런 차별을 도와주는 것은 촛불시위처럼 간지도 안나니 관심사가 아니시긴 하겠습니다. 헛소리나 그만하세요. 실제 호남인들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들고와서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니 웬 지역근본주의? 이것보세요. 기본적으로 님 같은 사람들의 지적능력이나 판단력을 신뢰하진 않지만 되도 안한 소리는 그만하셔야지요. 댓글을 제대로 읽는 능력이나 있으신지 모르겠으나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로 군장성 진급에서 전부 누락시키거나 좌천시키고 호남 출신이라고 전부 타 지역으로 전출시키려고 하는 현실을 두고 그리고 그게 해당 기관의 TK세력에 의해 벌어졌다는 것이 언론에 공개된 상황에서 영남 패권 따위는 전혀 없으며, 비웃음이나 살 얘기라고 하는 자들은 이제 KKK는 50년도 지난 일이니 흑인 차별은 없다고 하는 자들과 다를바 없지요. 님같은 분들은 스스로 진보라고 생각하나 본데 사실은 진보가 아니라 그냥 알맹이 없는 패션질인거지요. 하긴 이런 차별을 도와주는 것은 촛불시위처럼 간지도 안나니 관심사가 아니시긴 하겠습니다.



앙겔루스노부스 11-10-06 23:34 219.♡.♡.57 참... 들어줘도 뭐라 그러네... 맘대로 하시구랴...-- 참... 들어줘도 뭐라 그러네... 맘대로 하시구랴...--



langsam 11-10-06 23:44 58.♡.♡.197 님이 안되보여서 한 마디 더 해드리자면요. 님 같은 사람들은 난 안봐요. 난 안 읽습니다 해도 어차피 읽게 되어있어요. 그런 종류의 인간이라서. 아까는 앞으로 안 본다더니 이러게 보고 답하고 계시잖아요. 다시 말하지만 이런 현실에 분노하고 따지자고 하는게 어떻게 지역근본주의가 됩니까? NAACP는 흑인근본주의 단체인가요? 님은 제가 언급하고 오늘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사안을 얘기하고 문제를 제기하자 지역근본주의라고 하는데 이게 왜 지역근본주의인지는 말을 못하지요. 왜냐 님은 컨텐츠가 없으니까요. 그래도 나름 아까의 논쟁도 있고 딱지는 치고 싶으니 지역근본주의를 내세우는 거지요. 님 기준에 의하면 한국에 흑인 차별도 동성애자 차별도 없는 거지요. 만약 그런 것을 주장한다면 일종의 동성애 근본주의자나 흑인 근본주의자겠지요. 님이 안되보여서 한 마디 더 해드리자면요. 님 같은 사람들은 난 안봐요. 난 안 읽습니다 해도 어차피 읽게 되어있어요. 그런 종류의 인간이라서. 아까는 앞으로 안 본다더니 이러게 보고 답하고 계시잖아요. 다시 말하지만 이런 현실에 분노하고 따지자고 하는게 어떻게 지역근본주의가 됩니까? NAACP는 흑인근본주의 단체인가요? 님은 제가 언급하고 오늘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사안을 얘기하고 문제를 제기하자 지역근본주의라고 하는데 이게 왜 지역근본주의인지는 말을 못하지요. 왜냐 님은 컨텐츠가 없으니까요. 그래도 나름 아까의 논쟁도 있고 딱지는 치고 싶으니 지역근본주의를 내세우는 거지요. 님 기준에 의하면 한국에 흑인 차별도 동성애자 차별도 없는 거지요. 만약 그런 것을 주장한다면 일종의 동성애 근본주의자나 흑인 근본주의자겠지요.



앙겔루스노부스 11-10-06 23:49 219.♡.♡.57 에효... 이건 봤는데, 밑에건 정말 안봤어요. 댓글 75개까진 봤네요. 그 뒤에야 뭐가 달렸는지... 손꾸락이 궁금한건 맞는데, 안한다면 안합니다. 다른 사람 속을 다 들여보는 듯이 스스로를 여기고 싶어하는걸 보면, 누가 자의식 쩌는지는 분명해지지 싶군요.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게 아닙니다. 찬찬히 좀 더 생각을 해 보세요...-- 누구나 '나는 진실을 알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싶어하니, 그러고 싶어서 하는 행동을 나무랄건 아니지만, 정말로 그렇다고 생각하는 순간, 세상과 동떨어지는 법입니다... 비분강개도 터무니가 있어야 공감이 가는 것이구요...-- 이 말이 님의 말을 거짓으로 몰아붙이는 것이다, 라고 생각이 들거든 그것은 다시 생각해 보시구려. 그리고, 제가 규정한 단어들의 의미가 님이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의미인지도 다시 생각해 보시구요. 저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 모양인데, 파악할려면 상대의 속을 좀 더 들여다 볼 줄도 알아야지요...-- 진짜 끝입니다. 혼자서 좋은 의견 많이 펼치세요. 페이지도 넘어갔으니, 댓글수 올라가는 것 때문에 궁금해지지도 않겠구먼. 에효... 이건 봤는데, 밑에건 정말 안봤어요. 댓글 75개까진 봤네요. 그 뒤에야 뭐가 달렸는지... 손꾸락이 궁금한건 맞는데, 안한다면 안합니다. 다른 사람 속을 다 들여보는 듯이 스스로를 여기고 싶어하는걸 보면, 누가 자의식 쩌는지는 분명해지지 싶군요.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게 아닙니다. 찬찬히 좀 더 생각을 해 보세요...-- 누구나 '나는 진실을 알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싶어하니, 그러고 싶어서 하는 행동을 나무랄건 아니지만, 정말로 그렇다고 생각하는 순간, 세상과 동떨어지는 법입니다... 비분강개도 터무니가 있어야 공감이 가는 것이구요...-- 이 말이 님의 말을 거짓으로 몰아붙이는 것이다, 라고 생각이 들거든 그것은 다시 생각해 보시구려. 그리고, 제가 규정한 단어들의 의미가 님이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의미인지도 다시 생각해 보시구요. 저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 모양인데, 파악할려면 상대의 속을 좀 더 들여다 볼 줄도 알아야지요...-- 진짜 끝입니다. 혼자서 좋은 의견 많이 펼치세요. 페이지도 넘어갔으니, 댓글수 올라가는 것 때문에 궁금해지지도 않겠구먼.



langsam 11-10-06 23:52 58.♡.♡.197 끝까지 이것이 왜 호남근본주의인지에 대한 답이 없군요. 하기사 답을 못내시잖아요. 꼰대다 구시대적이다라고 하지만 이미 일어나는 사건을 두고는 대단히 드라이 하게 반응하시지요. 저는 님같은 분들을 그래서 사람으로서도 혐오합니다. 자신에 대한 반론이나 조그마한 지적도 대단히 예민하게 받아들일만큼 자의식 과잉이면서 이런 뻔한 현상에는 지독하게 무심하지요. 얘기를 해보다 님이 어떤 사람인지 정말 궁금하긴 하군요. 아마도 상당히 뻔한 종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저는 님같은 사람이 진정으로 위험한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정만 있지 알맹이는 없거든요. 현재도 질문에 대한 대답은 없으시잖아요. 전라도라서 진급에서 다 잘라내고 상주파가 오늘 문제시 되었습니다. 중구청에서도 같은 일이 있어요. 다시 말하지만 타지역민은 이런 걸 시도할 힘이 없지요. 분명 특기할 현상인데 님은 실제 사례가 나오자 갑자기 두루뭉술할 말만 하며 회피하고 있어요. 그건 내심 베팍에는 님과 같은 분이 더 많다는 걸 알기에 나오는 대단히 게으르고 관성적인 행태 아닙니까. 이런 현실에 분노하면 호남주의를 떠나서 호남근본주의라는 말까지 들어야 되는군요. 벌써 호남주의에 호남근본주의까지 올리신 걸 보면 저는 님 같은 사람에게 '근본적'으로 회의하게 됩니다. 그런데 호남주의의 정의도 못 내리면서도 막 써대는 님의 수준을 보건대 호남근본주의는 더더욱 제대로 설명할 능력이 있을까 모르겠군요. 어쩌면 1+1을 맞추는 것이 더 쉬운 일일 것 같단 생각을 합니다. 세상이 만만한게 아니라는 말을 하셨는데요. 그런 충고를 하신다면 스스로에게 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화초와도 같은 비주류적 감성은 결국 아무 것도 낳는게 없지요. 님과 같은 사람들이 위험한 것은 사실은 실질적으론 비주류도 아니요 그다지 희생자도 아니면서 어떤 속물적 욕망에서 오는 상실감이나 괴로움을 정치적 열망에 투영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엉뚱한 분야에서 과도한 열정과 행동을 일삼더군요. 님에게는 세상의 변화가 아니라 그 욕망의 성취가 중요하니 이렇게 뻔한 문제조차 대답을 회피하는 거지요. 그러므로 앞으로도 이렇게 세상의 퇴보에 기여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이것이 왜 호남근본주의인지에 대한 답이 없군요. 하기사 답을 못내시잖아요. 꼰대다 구시대적이다라고 하지만 이미 일어나는 사건을 두고는 대단히 드라이 하게 반응하시지요. 저는 님같은 분들을 그래서 사람으로서도 혐오합니다. 자신에 대한 반론이나 조그마한 지적도 대단히 예민하게 받아들일만큼 자의식 과잉이면서 이런 뻔한 현상에는 지독하게 무심하지요. 얘기를 해보다 님이 어떤 사람인지 정말 궁금하긴 하군요. 아마도 상당히 뻔한 종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저는 님같은 사람이 진정으로 위험한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정만 있지 알맹이는 없거든요. 현재도 질문에 대한 대답은 없으시잖아요. 전라도라서 진급에서 다 잘라내고 상주파가 오늘 문제시 되었습니다. 중구청에서도 같은 일이 있어요. 다시 말하지만 타지역민은 이런 걸 시도할 힘이 없지요. 분명 특기할 현상인데 님은 실제 사례가 나오자 갑자기 두루뭉술할 말만 하며 회피하고 있어요. 그건 내심 베팍에는 님과 같은 분이 더 많다는 걸 알기에 나오는 대단히 게으르고 관성적인 행태 아닙니까. 이런 현실에 분노하면 호남주의를 떠나서 호남근본주의라는 말까지 들어야 되는군요. 벌써 호남주의에 호남근본주의까지 올리신 걸 보면 저는 님 같은 사람에게 '근본적'으로 회의하게 됩니다. 그런데 호남주의의 정의도 못 내리면서도 막 써대는 님의 수준을 보건대 호남근본주의는 더더욱 제대로 설명할 능력이 있을까 모르겠군요. 어쩌면 1+1을 맞추는 것이 더 쉬운 일일 것 같단 생각을 합니다. 세상이 만만한게 아니라는 말을 하셨는데요. 그런 충고를 하신다면 스스로에게 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화초와도 같은 비주류적 감성은 결국 아무 것도 낳는게 없지요. 님과 같은 사람들이 위험한 것은 사실은 실질적으론 비주류도 아니요 그다지 희생자도 아니면서 어떤 속물적 욕망에서 오는 상실감이나 괴로움을 정치적 열망에 투영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엉뚱한 분야에서 과도한 열정과 행동을 일삼더군요. 님에게는 세상의 변화가 아니라 그 욕망의 성취가 중요하니 이렇게 뻔한 문제조차 대답을 회피하는 거지요. 그러므로 앞으로도 이렇게 세상의 퇴보에 기여하시길 바랍니다.



텔레만 11-10-06 22:21 59.♡.♡.189 서울시민은 아니라 지지한다면 이 양반... 이란 생각을 가진 박원순 후보가 영남 출신이란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사실 안철수씨는 뜨기 전에도 아버님이 부산 촌동네에서 더 유명하신 분이라,,, 선거 관련 없이 알고 있던 셈인데,,, 노무현 고인이야 경상도에서 민주당 깃발 달고 출마 - 지역주의 깬다고 해서 알려진 셈이고, 그 후의 정치세대들에겐 영남이란 지역출신이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서울시민은 아니라 지지한다면 이 양반... 이란 생각을 가진 박원순 후보가 영남 출신이란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사실 안철수씨는 뜨기 전에도 아버님이 부산 촌동네에서 더 유명하신 분이라,,, 선거 관련 없이 알고 있던 셈인데,,, 노무현 고인이야 경상도에서 민주당 깃발 달고 출마 - 지역주의 깬다고 해서 알려진 셈이고, 그 후의 정치세대들에겐 영남이란 지역출신이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셱댓라피타피♪ 11-10-06 22:21 147.♡.♡.17 그게 정말 영남패권주의라서 그리된 건 아니라 생각하긴 하지만... 그런 생각은 해봐요 -ㅅ- 어쨌건 당분간 전라도 출신이라고 하는 사람이 대권 먹는 일은 좀 마이 힘들지 않으까 하는...; 그게 정말 영남패권주의라서 그리된 건 아니라 생각하긴 하지만... 그런 생각은 해봐요 -ㅅ- 어쨌건 당분간 전라도 출신이라고 하는 사람이 대권 먹는 일은 좀 마이 힘들지 않으까 하는...;



DRRN 11-10-06 22:24 143.♡.♡.11 전라도 출신이라고 나오는 게 정동영 이런 분들인데 ㅡ,.ㅡ; 솔직히 정작 대선 후보로까지 나서기도 했고 지금도 그 삽질에도 불구하고 당내 영향력이 막강한데 대체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류에서 배제된 사람이 누가 있죠? 전라도 출신이라고 나오는 게 정동영 이런 분들인데 ㅡ,.ㅡ; 솔직히 정작 대선 후보로까지 나서기도 했고 지금도 그 삽질에도 불구하고 당내 영향력이 막강한데 대체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류에서 배제된 사람이 누가 있죠?



텔레만 11-10-06 22:30 59.♡.♡.189 저도 정동영 무척 싫어하지만, 그의 출신 때문은 아닙니다. 행동 때문이죠. 주목하고 있는 천정배 의원 같은 경우도 "목포 3대 천재"란 호칭을 이번에 처음 듣고 출신 알게된 경우고요. 영남쪽 분들을 다 대변할 수는 없지만, 크게 보면 2가지 부류인데요. 민주당 반대파는 민주당이라서 반대하고,,, 아닌 경우는 인물인데,,,, 딱히 민주당에서 영남 출신을 뽑는다고 전자가 돌아설 것 같지는 않더군요. 영남에서도 호남출신이라고 배제하는 경우는 아니라, 민주당에 대한 반감인데,,, 그것이 지역주의에 기반하지 않았다고 부인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안타깝지만요. 저도 정동영 무척 싫어하지만, 그의 출신 때문은 아닙니다. 행동 때문이죠. 주목하고 있는 천정배 의원 같은 경우도 "목포 3대 천재"란 호칭을 이번에 처음 듣고 출신 알게된 경우고요. 영남쪽 분들을 다 대변할 수는 없지만, 크게 보면 2가지 부류인데요. 민주당 반대파는 민주당이라서 반대하고,,, 아닌 경우는 인물인데,,,, 딱히 민주당에서 영남 출신을 뽑는다고 전자가 돌아설 것 같지는 않더군요. 영남에서도 호남출신이라고 배제하는 경우는 아니라, 민주당에 대한 반감인데,,, 그것이 지역주의에 기반하지 않았다고 부인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안타깝지만요.



셱댓라피타피♪ 11-10-06 22:37 147.♡.♡.17 민주당에 반감을 갖고 있는 분들은 이미 어찌할 도리가 없는 부분이라 치고 -ㅁ-;;; 민주당이라도 괜찮은 사람들에 한해 생각해보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그래도 영남 출신이라는게 도움이 되지 않으까 싶어요 영호남 안 따지시는 분들도 당연히 엄청 많겠지만요 ㅎㅎㅎ 민주당에 반감을 갖고 있는 분들은 이미 어찌할 도리가 없는 부분이라 치고 -ㅁ-;;; 민주당이라도 괜찮은 사람들에 한해 생각해보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그래도 영남 출신이라는게 도움이 되지 않으까 싶어요 영호남 안 따지시는 분들도 당연히 엄청 많겠지만요 ㅎㅎㅎ



텔레만 11-10-06 22:43 59.♡.♡.189 제가 참여한 PK 국회의원 & 시장 & 도지사 후보에 한정해서 성향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단호하게 말하면 "전혀 안됩니다." 핵심은 인물입니다. 어정쩡한 인물 영남출신이라고 내보내면 당연히 깨지죠. 왜냐하면 한나라당 후보도 영남이니까요. 노무현 대통령이 인정받고, 김두관 도지사가 인정받은 것은 끈기와 변함없는 모습이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여서입니다. 대선후보를 뺀 이유는,,,,, 이런 식으로 국회의원 & 도지사 & 시장 같은 검증을 거친 후보가 대선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외부에서 선풍적인 각광 받고서 대권후보 부상된 경우의 선거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말씀드릴 일은 아닌것 같아요. 제가 참여한 PK 국회의원 & 시장 & 도지사 후보에 한정해서 성향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단호하게 말하면 "전혀 안됩니다." 핵심은 인물입니다. 어정쩡한 인물 영남출신이라고 내보내면 당연히 깨지죠. 왜냐하면 한나라당 후보도 영남이니까요. 노무현 대통령이 인정받고, 김두관 도지사가 인정받은 것은 끈기와 변함없는 모습이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여서입니다. 대선후보를 뺀 이유는,,,,, 이런 식으로 국회의원 & 도지사 & 시장 같은 검증을 거친 후보가 대선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외부에서 선풍적인 각광 받고서 대권후보 부상된 경우의 선거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말씀드릴 일은 아닌것 같아요.



셱댓라피타피♪ 11-10-06 22:53 147.♡.♡.17 영남 내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선거말고 전국 규모의 대선에서 영남출신이란 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그 인물의 깜이 안 되면 어디에서든 지지를 못 받는건 마찬가지일테고요 영남 내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선거말고 전국 규모의 대선에서 영남출신이란 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그 인물의 깜이 안 되면 어디에서든 지지를 못 받는건 마찬가지일테고요



텔레만 11-10-06 23:00 59.♡.♡.189 그게,, 전후를 잘못 짚으셨다고 생각하는데,,,영남내 민주당 & 그 지지자들이 소수입니다. 그리고 지역차별과 결부된 토호와 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치인으로 깨지기도 쉽고, 크기는 어렵지만, 크면 대물이 될 환경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랬고, 앞으로의 일은 영남 출신 민주당 차차기 후보군 중 한명인 김두관 경남도지사..예를 들까요. 이 두분 처럼 영남출신 민주당원 중에서,,,, 이런 불리한 정치환경에서 지역주의와 싸워가면서 성과를 냈다면 저는 대선후보로 지지합니다. 이런 경우는 영남출신이라고 하는 것이 프리미엄이란 의미는 아니고, 전장에서 얻는 훈장 같은 것이 아닐까해요. 난 이렇게 지역주의와 싸워왔다. 근데, 단 제3지대에서 쉽게쉽게 되고,,, 그리고 대선후보에 나간다면,,,, 아마 반대하겠죠. 아.. 근데 가정이 이상하긴 하네요. 그렇게 쉽게 되는 일은 없는데... 예를 들어 박원순 후보가 영남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서울시장 된 후,,, 잘 풀려서 대선후보 도전한다. 그리고 갑자기 난 영남 출신입니다. 표 주세요. 이러면 저도 뭐야 저인간... 그럴겁니다. 노무현과 김무관과 같은 말을 해도 문맥 자체가 너무 틀린 셈이니까요. 그게,, 전후를 잘못 짚으셨다고 생각하는데,,,영남내 민주당 & 그 지지자들이 소수입니다. 그리고 지역차별과 결부된 토호와 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치인으로 깨지기도 쉽고, 크기는 어렵지만, 크면 대물이 될 환경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랬고, 앞으로의 일은 영남 출신 민주당 차차기 후보군 중 한명인 김두관 경남도지사..예를 들까요. 이 두분 처럼 영남출신 민주당원 중에서,,,, 이런 불리한 정치환경에서 지역주의와 싸워가면서 성과를 냈다면 저는 대선후보로 지지합니다. 이런 경우는 영남출신이라고 하는 것이 프리미엄이란 의미는 아니고, 전장에서 얻는 훈장 같은 것이 아닐까해요. 난 이렇게 지역주의와 싸워왔다. 근데, 단 제3지대에서 쉽게쉽게 되고,,, 그리고 대선후보에 나간다면,,,, 아마 반대하겠죠. 아.. 근데 가정이 이상하긴 하네요. 그렇게 쉽게 되는 일은 없는데... 예를 들어 박원순 후보가 영남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서울시장 된 후,,, 잘 풀려서 대선후보 도전한다. 그리고 갑자기 난 영남 출신입니다. 표 주세요. 이러면 저도 뭐야 저인간... 그럴겁니다. 노무현과 김무관과 같은 말을 해도 문맥 자체가 너무 틀린 셈이니까요.



셱댓라피타피♪ 11-10-06 23:06 147.♡.♡.17 제가 얘기하는 대상은... 영남 내 야권 지지자 뿐만 아니라 별 다른 정치색없는 사람들까지거든요 ; 그래서 민주당이라도 크게 상관없는...이라고 표현을 했구요 뭐 그 두 분은 그런 일들을 이겨내려고 했고 이겨낸 사람들인만큼 출신따위에 상관없이 누구든 지지해볼만한 인물이었던건 뭐 당근 인정하고요~ 제가 얘기하는 대상은... 영남 내 야권 지지자 뿐만 아니라 별 다른 정치색없는 사람들까지거든요 ; 그래서 민주당이라도 크게 상관없는...이라고 표현을 했구요 뭐 그 두 분은 그런 일들을 이겨내려고 했고 이겨낸 사람들인만큼 출신따위에 상관없이 누구든 지지해볼만한 인물이었던건 뭐 당근 인정하고요~



셱댓라피타피♪ 11-10-06 22:32 147.♡.♡.17 호남 출신이 민주당 내에서 짱먹는거야 문제도 아니고요 -ㅅ-; 글쓴님께서도 글에서 얘기한 영남 출신의 진보적 후보가 가지는 '확장성'이랄지 아래 댓글에서 말하는 영남 프리미엄 요런거 얘기하는 건데 그게 있고 없고가 굉장히 커보여서 말이죠~ 호남 출신이 민주당 내에서 짱먹는거야 문제도 아니고요 -ㅅ-; 글쓴님께서도 글에서 얘기한 영남 출신의 진보적 후보가 가지는 '확장성'이랄지 아래 댓글에서 말하는 영남 프리미엄 요런거 얘기하는 건데 그게 있고 없고가 굉장히 커보여서 말이죠~



DRRN 11-10-06 22:37 143.♡.♡.11 그런게 없다고는 얘기 못하겠는데 그럼 민주당이 저번 대선에 정동영을 낸 것은 프리미엄도 포기하는 자충수였나요? 그렇게 해석을 해야 됩니까? 영남패권주의라는 단어에서 이제는 호남 출신에게도 기회를 줘라 라는 징징거림 말고 무슨 의미를 도출할 수 있나요? 그런게 없다고는 얘기 못하겠는데 그럼 민주당이 저번 대선에 정동영을 낸 것은 프리미엄도 포기하는 자충수였나요? 그렇게 해석을 해야 됩니까? 영남패권주의라는 단어에서 이제는 호남 출신에게도 기회를 줘라 라는 징징거림 말고 무슨 의미를 도출할 수 있나요?



셱댓라피타피♪ 11-10-06 22:45 147.♡.♡.17 난 영남패권주의 인정한 거 아닌데ㅡㅡ; 어디까지나 야당 간판 달고 나온 후보가 영남 출신이냐 호남 출신이냐가 좀 다른 결과를 보일 수 있다는 건데.... 그 결과과 어쩌면 꽤 큰 차이를 만들지 않나 싶은거 정도....; 난 영남패권주의 인정한 거 아닌데ㅡㅡ; 어디까지나 야당 간판 달고 나온 후보가 영남 출신이냐 호남 출신이냐가 좀 다른 결과를 보일 수 있다는 건데.... 그 결과과 어쩌면 꽤 큰 차이를 만들지 않나 싶은거 정도....;



DRRN 11-10-06 22:49 143.♡.♡.11 저는 그 프리미엄도 사실상 '인물'이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궁여지책으로 긁어모아보자는 얘기라고 생각을 하는지라... 선거의 구도라는 것은 전략에 따라 얼마든지 유동적인 것 아니겠는지요. 저는 그 프리미엄도 사실상 '인물'이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궁여지책으로 긁어모아보자는 얘기라고 생각을 하는지라... 선거의 구도라는 것은 전략에 따라 얼마든지 유동적인 것 아니겠는지요.



셱댓라피타피♪ 11-10-06 23:01 147.♡.♡.17 나중에 한 인물값하는 호남 출신의 유력 정치인이 한명 나타나주면 어찌되는지 알 수 있게 되겠지ㅋㅋ -ㅅ- 나중에 한 인물값하는 호남 출신의 유력 정치인이 한명 나타나주면 어찌되는지 알 수 있게 되겠지ㅋㅋ -ㅅ-



LionHeart 11-10-06 23:03 211.♡.♡.105 라피님이랑 저랑 생각이 비슷한듯;; 인물이 받혀줘야 하는 건 당연한 얘긴데 비영남-아니 깨놓고 말해 호남은 인물이 암만 훌륭해도 불리한게 아닌지 그까이꺼 극복 가능하다 할 수도 있겠지만 군가산점 고작 그거 몇점에 당락이 갈리는게 현실이져 라피님이랑 저랑 생각이 비슷한듯;; 인물이 받혀줘야 하는 건 당연한 얘긴데 비영남-아니 깨놓고 말해 호남은 인물이 암만 훌륭해도 불리한게 아닌지 그까이꺼 극복 가능하다 할 수도 있겠지만 군가산점 고작 그거 몇점에 당락이 갈리는게 현실이져



셱댓라피타피♪ 11-10-06 23:07 147.♡.♡.17 ㅇㅇ 딱이네요 지금 사실 좀 후달리는데 님꺼 베껴서 리플달고 있는 중이어요~ ㅇㅇ 딱이네요 지금 사실 좀 후달리는데 님꺼 베껴서 리플달고 있는 중이어요~



구단주J 11-10-06 23:15 124.♡.♡.170 사실 저도 라피님과 비슷한 생각인데 후달려서 댓글을 못달고있네여 ㅎㅎ 사실 저도 라피님과 비슷한 생각인데 후달려서 댓글을 못달고있네여 ㅎㅎ



텔레만 11-10-06 23:15 59.♡.♡.189 라이온 하트님과 라피님께 말씀드리지만, 뭐랄까 지금껏 대선후보 공약들이 잘쓴 자소서 빼껴서 비슷비슷해지는 성향이 있었죠. 이렇게 된다고 가정하면 "그놈이 그놈"이라는 생각에 고향 후보 - 인구가 많은 영남후보 승.... 이런 가정은 저도 동감하는데요. 이걸 영남프리미엄이라긴,,,, 공격자 입장인 야권에서 아무 생각없이 선거 치르는 모양새면 있는 프리미엄 정도인데,, 사실 편가르기는 그렇고 노선 가를 정책이 적지 않다는 생각은 합니다. 당장 무상급식 부터 시작해서,,, 물런 저쪽은 빨간색칠 신공 꺼내들었지만, 시작이 어디였다는 건 다 알죠. 당장 이명박 이후 대선부터 정책대결, 노선이 보다 분명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사항이긴 한데요. 음 이것도 확신은 없네요. 라이온 하트님과 라피님께 말씀드리지만, 뭐랄까 지금껏 대선후보 공약들이 잘쓴 자소서 빼껴서 비슷비슷해지는 성향이 있었죠. 이렇게 된다고 가정하면 "그놈이 그놈"이라는 생각에 고향 후보 - 인구가 많은 영남후보 승.... 이런 가정은 저도 동감하는데요. 이걸 영남프리미엄이라긴,,,, 공격자 입장인 야권에서 아무 생각없이 선거 치르는 모양새면 있는 프리미엄 정도인데,, 사실 편가르기는 그렇고 노선 가를 정책이 적지 않다는 생각은 합니다. 당장 무상급식 부터 시작해서,,, 물런 저쪽은 빨간색칠 신공 꺼내들었지만, 시작이 어디였다는 건 다 알죠. 당장 이명박 이후 대선부터 정책대결, 노선이 보다 분명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사항이긴 한데요. 음 이것도 확신은 없네요.



쎄콤 11-10-06 22:22 1.♡.♡.12 용어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하네요. 영남이 패권을 잡기 위해 뭔가를 하겠다! 영남이 패권을 잡는게 어떤 이념을 실현하는데 용이하다! 어떤게 맞는건지 ㅋ 영남패권주의를 이용하는게 지역패권주의를 타파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ㅎㅎ 용어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하네요. 영남이 패권을 잡기 위해 뭔가를 하겠다! 영남이 패권을 잡는게 어떤 이념을 실현하는데 용이하다! 어떤게 맞는건지 ㅋ 영남패권주의를 이용하는게 지역패권주의를 타파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ㅎㅎ



앙겔루스노부스 11-10-06 22:23 219.♡.♡.57 이 경우에는 진보진영 내에서의 패권주의를 말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이 경우에는 진보진영 내에서의 패권주의를 말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langsam 11-10-06 22:27 58.♡.♡.197 진보와 보수 가릴 것 없이 모든 진영에 있다고 얘기하는게 정답일 겁니다. 진보와 보수 가릴 것 없이 모든 진영에 있다고 얘기하는게 정답일 겁니다.



..zzt 11-10-06 22:23 211.♡.♡.139 글쎄요. 시대는 이미 기호패권의 시대 아닌가요? 글쎄요. 시대는 이미 기호패권의 시대 아닌가요?



langsam 11-10-06 22:23 58.♡.♡.197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런 것은 없습니다.



..zzt 11-10-06 22:35 211.♡.♡.139 기호패권이 없다면 영남패권도 없죠. 차라리 지역화를 논한다면 수도권 집중을 봐야겠죠. 물적 받힘이 없는 패권이라니. 권력을 공학적 구도로 소요하다보니 생기는 오류죠. 또한 프레임의 오류이기도 하구요. 자본주의의 한계가 촉발되는 세계 시대 상에서 영남 패권을 논한다굽쇼? 허 기호패권이 없다면 영남패권도 없죠. 차라리 지역화를 논한다면 수도권 집중을 봐야겠죠. 물적 받힘이 없는 패권이라니. 권력을 공학적 구도로 소요하다보니 생기는 오류죠. 또한 프레임의 오류이기도 하구요. 자본주의의 한계가 촉발되는 세계 시대 상에서 영남 패권을 논한다굽쇼? 허



langsam 11-10-06 22:38 58.♡.♡.197 아이폰을 쓰는시대에 20세기 초반에나 통할 인종차별을 논하면 안 되겠습니다. 기호패권이 없는 것은 수도권에는 수도권 사람이라는 구체적인 정체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서울 사람 중에 과연 대대로 서울 사람이 얼마나 될 것 같습니까. 아이폰을 쓰는시대에 20세기 초반에나 통할 인종차별을 논하면 안 되겠습니다. 기호패권이 없는 것은 수도권에는 수도권 사람이라는 구체적인 정체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서울 사람 중에 과연 대대로 서울 사람이 얼마나 될 것 같습니까.



..zzt 11-10-06 22:44 211.♡.♡.139 그러니까 이미 의미없는 구도라는 걸 말하기 위해 기호패권이란 말을 끌어온겁니다. 그러니까 이미 의미없는 구도라는 걸 말하기 위해 기호패권이란 말을 끌어온겁니다.



기아없이는 못살아 11-10-06 22:23 112.♡.♡.35 그런거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그리 강한거 같지도 않고요 그런거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그리 강한거 같지도 않고요



LionHeart 11-10-06 22:31 211.♡.♡.44 쩝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그냥 방관만 하는 건 비겁한 일이겠고.. 패권주의라는 무시무시한 표현은 그닥이지만.. 영남 프리미엄은 걍 없다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지라.. 문제는 어떻게 그것을 극복할 것인가 그 방법론이라 생각됩니다 아 스마티폰으로 글 남기기 되게 힘드네요 쩝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그냥 방관만 하는 건 비겁한 일이겠고.. 패권주의라는 무시무시한 표현은 그닥이지만.. 영남 프리미엄은 걍 없다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지라.. 문제는 어떻게 그것을 극복할 것인가 그 방법론이라 생각됩니다 아 스마티폰으로 글 남기기 되게 힘드네요



텔레만 11-10-06 22:35 59.♡.♡.189 PK에서 영남 프리미엄이....작동된 예를 본 적은 없네요. 한나라당 프리미엄은 있는 것 같지만요. PK에서 영남 프리미엄이....작동된 예를 본 적은 없네요. 한나라당 프리미엄은 있는 것 같지만요.



셱댓라피타피♪ 11-10-06 22:58 147.♡.♡.17 저는 종종 그 영남 프리미엄이란게 작동한 거이 노무현 대통령때가 최초 아니었을까 싶어했는데 (민주당 영남 출신 후보) 물론 노대통령이 영남에서 얻은 표가 단순 출신때문은 아니고 그의 인물 됨됨이 등등이 훨씬 더 크게 작용했을 거라는 건 잘 압니다만 -ㅅ- 저는 종종 그 영남 프리미엄이란게 작동한 거이 노무현 대통령때가 최초 아니었을까 싶어했는데 (민주당 영남 출신 후보) 물론 노대통령이 영남에서 얻은 표가 단순 출신때문은 아니고 그의 인물 됨됨이 등등이 훨씬 더 크게 작용했을 거라는 건 잘 압니다만 -ㅅ-



곰너부리 11-10-06 22:38 211.♡.♡.123 재미난 건 비슷한 표현으로 강남좌파가 있다는 건데, 완전히 다른 대우를 받죠 ㅎㅎ 재미난 건 비슷한 표현으로 강남좌파가 있다는 건데, 완전히 다른 대우를 받죠 ㅎㅎ



[V3] 비맞인제비 11-10-06 23:46 59.♡.♡.93 왘ㅋ.... 이 댓글 하나만 확 꽂히넹 왘ㅋ.... 이 댓글 하나만 확 꽂히넹



langsam 11-10-07 00:02 58.♡.♡.197 개인적으로 정동영을 아주 싫어합니다. 왜냐면 민주당을 지켜야 한다고 믿은 사람들에겐 배신자에 불과하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친노 진영에서도 정동영을 배신자라고 합니다. 이 쯤 되면 이 분들이 말하는 배신은 무엇인가 궁금해집니다. 보통 배신이라는 것은 어떤 도움을 준 이에게 혹은 각별하게 무언가를 해 준 이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노무현 지지세력이 정동영을 유별나게 아끼고 애정과 지지로 그를 대했다고 하는 것인데 저는 전혀 그러한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을 되돌려봐도 노무현이 정동영을 치켜세운 건 정몽준을 돌아서게 한 마지막 종로 유세장이거든요. 그건 정동영이 경선 완주로 노무현 캠프의 효자 노릇을 했던 시점이지요. 그 이후에 열린우리당 당의장이 된 그를 과연 노무현, 유시민 지지자들이 아끼거나 사랑했는지 심히 의문입니다. 열린우리당이 실패하면서 노무현과 결별을 선언한 정치인들은 부지기수로 많고 노무현에게 각을 세운 정치인도 부지기수로 많은데 아무말 없이 조용히 빠져나간 정동영만 집요한 증오의 대상인 것은 무언가 다른 차원이 있다는 증거라고 봐야겠지요. 보면 민주당에 대한 극렬한 증오심을 드러내는 참여당 지지자들 (이건 저 위의 앙겔루스노부스 이 분이 먼저 꺼낸 얘기입니다) 과 비슷한 부류들이 유독 싫어하는 정치인들이 있습니다. 박주선, 박지원, 송영길, 정동영 등이 그러하지요. 대개 보면 호남 정치인이면서 권력의지가 있는 이들입니다. 반대로 천정배, 신기남 등에 대해서는 그 정도의 반감을 드러내는 이들은 못 봤습니다. 당연하게도 그들에겐 권력의지가 없으니까요. 다선 의원에 전직 장관이면서도 존재감 없던 천정배가 권력의지를 드러내자마자 그들에게 어마어마한 마타도어를 받은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지요. 개인적으로 정동영을 아주 싫어합니다. 왜냐면 민주당을 지켜야 한다고 믿은 사람들에겐 배신자에 불과하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친노 진영에서도 정동영을 배신자라고 합니다. 이 쯤 되면 이 분들이 말하는 배신은 무엇인가 궁금해집니다. 보통 배신이라는 것은 어떤 도움을 준 이에게 혹은 각별하게 무언가를 해 준 이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노무현 지지세력이 정동영을 유별나게 아끼고 애정과 지지로 그를 대했다고 하는 것인데 저는 전혀 그러한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을 되돌려봐도 노무현이 정동영을 치켜세운 건 정몽준을 돌아서게 한 마지막 종로 유세장이거든요. 그건 정동영이 경선 완주로 노무현 캠프의 효자 노릇을 했던 시점이지요. 그 이후에 열린우리당 당의장이 된 그를 과연 노무현, 유시민 지지자들이 아끼거나 사랑했는지 심히 의문입니다. 열린우리당이 실패하면서 노무현과 결별을 선언한 정치인들은 부지기수로 많고 노무현에게 각을 세운 정치인도 부지기수로 많은데 아무말 없이 조용히 빠져나간 정동영만 집요한 증오의 대상인 것은 무언가 다른 차원이 있다는 증거라고 봐야겠지요. 보면 민주당에 대한 극렬한 증오심을 드러내는 참여당 지지자들 (이건 저 위의 앙겔루스노부스 이 분이 먼저 꺼낸 얘기입니다) 과 비슷한 부류들이 유독 싫어하는 정치인들이 있습니다. 박주선, 박지원, 송영길, 정동영 등이 그러하지요. 대개 보면 호남 정치인이면서 권력의지가 있는 이들입니다. 반대로 천정배, 신기남 등에 대해서는 그 정도의 반감을 드러내는 이들은 못 봤습니다. 당연하게도 그들에겐 권력의지가 없으니까요. 다선 의원에 전직 장관이면서도 존재감 없던 천정배가 권력의지를 드러내자마자 그들에게 어마어마한 마타도어를 받은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