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네요~
다만 안그래도 좀 다이내믹한 한국 근현대사를 4시간에 압축하기가 녹록치 않았을 것 같습니다.

네. 베팍분들이 다들 잘 아시는 다큐내용이겠지만
생소한 영상과 시대의 증인들이 인터뷰한다는 것이 이 다큐의 장점인 듯 합니다.

사진을 내려 보다보니 우리나라 현대사의 맥점들이 머릿 속을 스쳐가네요.
무엇보다 안타까운 선택의 순간과 선택지 조차 주어지지 않은 순간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하핫, 글을 쓰고 나갔더니 이제야 확인을 합니다.
그 안타까움을 저도 공감합니다.
그리고 다큐 보실 분들을 위한 팁을 하나 드리면 이 작품이 2008년에 방영된 것이라서
최근의 권력주체에 대한 평가는 드러나지 않고요 짧게 사실만을 언급합니다.
교양서적 한 권 가볍게 읽는 느낌입니다.